로스트아크 워로드 공략
오늘은 로스트아크 워로드 장단점과 전체적인 총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로 플레이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장점
- 단점
- 총평
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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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생존력
전 직업 1위의 체력/방어력 계수로 기본적으로 가장 튼튼한 딜러입니 방어 태세를 켰을 경우에 제공받는 막대한 실드량과 피격이상 면역, 기본 30%의 피해 감소량과 워로드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실드를 파티 단위로 꽂아주는 넬라시아의 기운 스킬로 인해 타 딜러들에 비해 압도적인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력바에 항상 하얀색이 가득한 워로드의 개인 생존력은 딜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까다로운 레이드 컨텐츠에서도 다른 직업들이 항상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체력관리에 허덕이며 포션과 서포터를 찾을 때에도 워로드는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이 아닌 이상 그냥 방어태세 켜고 맞으면 체력도 안 깎이고 제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워로드의 장점 중 하나로 '포션값 안 든다' 가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실드 삭제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 패턴이 나오는 레이드가 여럿 출시되며 조금 퇴색된 감이 없지 않지만, 남들이 정령의 회복약을 들때 고급 회복약을 들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전투 태세 워로드의 경우 안정된 상태 각인을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을 정도로 피관리가 용이한 직업임은 이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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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기믹 수행 능력
워로드는 딜링 기여도는 떨어질 지언정 무력화, 카운터, 부위 파괴 등 기믹 수행 능력은 최상급에 속합니다. 상위 레이드로 갈 수록 이러한 기믹 수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어 워로드의 높은 파티 선호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동력을 요구하는 기믹 외에는 어떤 기믹이든 잘 수행해 나가며 아군의 딜 타임을 벌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직업입니다
무력화
기본적으로 공격에 헤드어택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헤드어택 기본 제공 효과인 무력화 추가 피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순간무력을 추가로 꽂아넣을 수 있어 워로드를 가져간 파티는 다른 파티원이 의도적으로 주력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무력에 성공합니다. 또한 4개의 스킬중 버스트캐넌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스킬은 쿨타임 역시 10초 내외로 길지 않아, 지속무력 측면에서도 준수한 효율을 자랑합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에 헤드어택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헤드어택 기본 제공 효과인 무력화 추가 피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순간무력을 추가로 꽂아넣을 수 있어 워로드를 가져간 파티는 다른 파티원이 의도적으로 주력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무력에 성공합니다. 또한 4개의 스킬중 버스트캐넌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스킬은 쿨타임 역시 10초 내외로 길지 않아, 지속무력 측면에서도 준수한 효율을 자랑합니다.
카운터
기본적으로 급진적으로 나오는 카운터 기믹 특성상 발동 프레임과 확실한 범위, 짧은 쿨타임을 가져야 좋은 카운터 스킬의 요소를 대쉬 어퍼 파이어가 제대로 갖추고 있어 워로드는 소위 섬봉을 따내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급진적으로 나오는 카운터 기믹 특성상 발동 프레임과 확실한 범위, 짧은 쿨타임을 가져야 좋은 카운터 스킬의 요소를 대쉬 어퍼 파이어가 제대로 갖추고 있어 워로드는 소위 섬봉을 따내기 좋습니다
콤보공격 전체에 카운터판정이 달려있어 카운터를 어지간해서는 실패하지 않아 전체적인 안정성 역시 올라갑니다. 또한 카운터 어택은 헤드에서만 칠 수 있어 백에서의 공격을 어느정도 강요받는 사멸 캐릭터나 딜각 자체는 자유롭지만 몸이 약한경우가 많아 안전구역에서 딜하느라 생각보다는 카운터 능력이 안나오는 타대 캐릭터와는 다르게 헤드어택 사멸 캐릭터로써 헤드에 붙박이처럼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특히나 워로드의 카운터 수행 능력은 좋은 편입니다.
부위파괴
기본적으로 전투태세 워로드는 부위파괴능력이 매우 적지만, 스킬의 채용은 자유인점을 이용해 랜스스킬을 사용한다면 워로드의 부위파괴 능력 역시 최상급인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전투태세 워로드는 부위파괴능력이 매우 적지만, 스킬의 채용은 자유인점을 이용해 랜스스킬을 사용한다면 워로드의 부위파괴 능력 역시 최상급인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랜스 스킬에 부위파괴 레벨이 달려있는 편이고, 특히 파이어 불릿은 높은 확률로 초기화 되는 스킬이라 수 초 내로 여러번 난사가 가능하면서도 부위파괴 레벨이 달려있어 파괴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워로드는 어지간해선 1인분 이상의 파괴를 해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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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들이 시너지를 내어 발생하는 파티 선호도
레이드 컨텐츠가 주가 되는 MMORPG인 로스트아크에서 직업 인식은 곧 파티 취업 난이도를 결정합니다. 워로드는 파티에서 선호받을 만한 기믹 수행력과 시너지를 가졌으며, 그 장점들이 파티원들 눈에 띄기도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높은 생존력으로 인해 소위 "숙제팟"으로 대표되는 저점 중시 파티에서도 기본적인 딜량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존재하는 편이다. 덕분에 분명히 원한 각인을 끼는 딜러로 분류됨에도 완전히 서포팅을 주력으로 설계된 캐릭터 수준의 위상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으며, 아예 든든한 이미지 덕에 워황이라는 긍정적인 별명까지 널리 쓰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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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싼 세팅비
전태로드나 고기로드나 둘 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비싼 1티어 각인 채용 비중이 낮고, 워로드만 쓰는 저렴한 각인의 비중이 크다보니 세팅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태로드는 대부분 클래스들이 상시 실드 적용이 어려워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바리케이드는 실드만 켜면 상시적용에 넬라나 증함으로 더 땡겨올 수 있어 사실상 상시적용입니다
전태로드는 대부분 클래스들이 상시 실드 적용이 어려워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바리케이드는 실드만 켜면 상시적용에 넬라나 증함으로 더 땡겨올 수 있어 사실상 상시적용입니다
고기로드도 실드 관리만 잘 한다면 바리케이드도 충분히 채용 순위에 들 정도로 직각을 가리지 않고 효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전태로드는 바리케이드와 동일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더 유지가 어려워 사실상 두 클래스만 사용하는 마이너 각인인 안정된 상태까지 준 상시적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가장 메이저한 스텟인 특화를 사용하는 클래스임에도 악세를 매우 싸게 맞출 수 있습니다.고기로드도 전태로드 못지않게 각인을 싸게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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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식과 싼 세팅비를 통한 배럭효율
위의 장점들을 종합해보면 세팅비가 싸고, 인식이 좋아 파티 취업률에도 좋아 숙제 위주의 배럭 캐릭터로 많은 사람이 고려하는 편입니다.
카오스 던전도 속도와 체력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최고점을 찍기에 배럭 캐릭터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 이러한 인식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 합의만 되어있다면 대놓고 무력 기사 세팅을 하고 레이드를 돌아도 태클이 걸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워로드 플레이 영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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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딜러 최하급 딜링 능력
워로드의 딜 고점은 타 딜러는 커녕 딜세팅을 한 서포터와 비교해야 될 정도로 처참합니다. 전투 태세 워로드는 그 약하다는 딜세팅 서포터에게 허수아비 DPS를 압살당하는 지경입니다
그나마 딜링 고점이 높다고 평가되는 고독한 기사 워로드도 1620 만렙으로 허수딜 약하기로 유명한 타격의 대가 딜러, 그것도 1615 건슬과 1분 DPS가 비등비등한 정도입니다. 따라서 딜러들이 가장 원하는 MVP인 잔혹한 혈투사에 욕심이 크다면 워로드는 비추천 하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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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킬들의 상당한 마나 소모량
레이드 필수 스킬인 넬라시아의 기운과 증오의 함성의 경우 중요한 유틸임에도 불구하고 마나소모가 엄청난 편이라서 쿨마다 돌리기에는 부담이 있는 스킬들입니다. 스킬의 쿨타임 또한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가 거의 강제되다시피해 마나 소모량 감소 트포가 있다고 해도 채용률이 낮은 편입니다.
고독한 기사 워로드가 채용하는 파이어 불릿의 경우 워로드의 제 2의 평타라고 불릴만큼 짤딜기 중에서도 DPS와 무력화 면에서 뛰어나며 부위 파괴까지 챙길 수 있는 완소 스킬이지만, 쿨감 트라이포드를 채용해 스킬을 난사할 경우 마나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전투태세 각인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파불을 채용하지 않긴 하지만, 채용하는 대부분의 스킬에 확정적으로 마나 소모량 감소시켜주는 트라이포드가 거의 없다시피하거나 채용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해결책들이 있고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한 단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해도 마나 소모가 워낙 심하다 보니 전태로드마저도 전설 집중 룬 하나로는 딜하다가 마나가 딸리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해결책들이 있고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한 단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해도 마나 소모가 워낙 심하다 보니 전태로드마저도 전설 집중 룬 하나로는 딜하다가 마나가 딸리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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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기동성
워로드는 다른 클래스와는 다르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발동되는 전 클래스 공용 회피기가 쿨타임이 짧은 대신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이동하는 백스텝입니다. 전방 회피기를 가진 직업에서 갑자기 워로드로 갈아탈 경우 사람에 따라 처음 적응하는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특징부터가 마우스를 굳이 가던 방향에서 반대로 움직인 뒤에야 스페를 누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간적으로나 신경론적으로나 다소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발동되는 회피기의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라 후방으로 이동하는 속도도 느리고 무엇보다 회피 거리도 매우 짧기 때문에 다른 직업은 전방으로 빠르게 회피해도 겨우 피할 수 있는 패턴을 피하지 못해 피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합니다.
아덴을 키면 이동속도가 50% 감소되는 것 때문에 자체 기동성도 매우 나쁘며, 그나마 전투 태세는 리프 어택이나 방패 돌진을 이동기로 활용 가능하나 랜스 스킬이 주력인 고기로드는 이동기로 활용할만한 스킬이 없어서 더욱 심각합니다.
아덴을 키면 이동속도가 50% 감소되는 것 때문에 자체 기동성도 매우 나쁘며, 그나마 전투 태세는 리프 어택이나 방패 돌진을 이동기로 활용 가능하나 랜스 스킬이 주력인 고기로드는 이동기로 활용할만한 스킬이 없어서 더욱 심각합니다.
덕분에 무카파 등이 요구되는 기믹에서는 신과 다름없던 워로드가 장판 밟기, 빠르게 뛰기, 순간적으로 안전자리 찾아 들어가기 등 기동력이 요구되는 기믹의 경우엔 매우 초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워로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와 레이드 두 방면에서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도와 전투 수행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 밖에 플래티넘 필드나 고고학 같은 기동력이 좋으면 유리한 컨텐츠들은 워로드로 뒤뚱뒤뚱 소화하느니 그냥 리퍼나 건슬같은 기동력 좋은 배럭을 만드는게 낫습니다.
3. 전체적인 평가
기동력과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뛰어난 방어 능력과 우수한 유틸리티를 겸비한 클래스. 로스트아크에서 전통 RPG 기준 탱커에 가장 가까운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업 각인으로는 아이덴티티와 일반 스킬을 강화한 전투 태세, 아이덴티티를 희생하고 랜스 스킬을 대폭 강화한 고독한 기사로 나뉩니다.
워로드는 엄연히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도 개발진들이 공인한 로스트아크의 서포터 계열 클래스 중 하나이지만, 힐과 공격력 증가 버프와 같은 퓨어 서포팅 스킬들 대신 실드나 도발, 정화 등의 기술만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인 서포터 자리에 취업할 순 없고, 원한을 채용하고 딜러와 다름없는 육성을 합니다.
워로드는 엄연히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도 개발진들이 공인한 로스트아크의 서포터 계열 클래스 중 하나이지만, 힐과 공격력 증가 버프와 같은 퓨어 서포팅 스킬들 대신 실드나 도발, 정화 등의 기술만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인 서포터 자리에 취업할 순 없고, 원한을 채용하고 딜러와 다름없는 육성을 합니다.
사실상 유저들에겐 0.5 딜러 / 0.5 서포터 정도로 인식되는 특이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딜량은 다른 딜러들을 따라갈 순 없지만 극도의 파티 기여도를 통해 차별화되는 직업입니다.
PVP에서는 섬멸, 대장전 할 것 없이 부동의 1티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섬멸전에서는 방패 돌진과 스피어 샷, 대쉬 어퍼 파이어로 라인을 헤집으면서 한명을 집요하게 물어 전투 이탈을 시키는 거머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넬라시아의 기운으로 서포터의 역할까지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고, 카운터 스피어의 받아치기 능력이 굉장히 좋은 덕에 섬멸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대장전에서도 리퍼, 바드 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 손싸움인데, 워로드의 대장전 메커니즘은 DPS가 높은 지속딜러가 아닌 버스트 캐넌, 스피어샷으로 강하게 누킹하고 도망다니는 직업입니다.
PVP에서는 섬멸, 대장전 할 것 없이 부동의 1티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섬멸전에서는 방패 돌진과 스피어 샷, 대쉬 어퍼 파이어로 라인을 헤집으면서 한명을 집요하게 물어 전투 이탈을 시키는 거머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넬라시아의 기운으로 서포터의 역할까지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고, 카운터 스피어의 받아치기 능력이 굉장히 좋은 덕에 섬멸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대장전에서도 리퍼, 바드 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 손싸움인데, 워로드의 대장전 메커니즘은 DPS가 높은 지속딜러가 아닌 버스트 캐넌, 스피어샷으로 강하게 누킹하고 도망다니는 직업입니다.
그 중 버스트 캐넌을 맞추기 위한 필수조건에 가까운 갈고리 사슬과 카운터 스피어는 많은 경직 면역 이동기와 나이트메어를 갖춘 리퍼에게는 없는 스킬이나 다름없으며, 바드는 버스트 캐넌 누킹을 성공하더라도 절구와 심포로 버티면서 피를 채울 수 있어서 정말 웬만하면 유지력을 뚫어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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