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이먼트 음원 수익 논란정리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이먼트 음원 수익 논란정리

며칠 전부터 떠들썩한 이슈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이승기와 이승기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이먼트 사이에서 벌어진 논란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 18년간 음원 수익
• 이승기는 모르고있었을까?
• 소속사의 대응

1.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후크 엔터테이먼트의 대표는 이선희의 매니저였던 권진영이라는 사람이 차린 엔터테이먼트였습니다. 이승기는 지금까지 18년간 후크 엔터테이먼트에 몸을 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디스패치에서 이승기가 음원 정산을 받은 금액은 0원이라는 내역을 입수하고 논란이 커지면서 이승기 측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내용증명을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2. 18년간 음원 수익금

이승기는 18년간 가수로써 활동하는 동안 27개의 앨범과 137곡이라는 음원을 냈으며 여기에 대한 수익을 정산 받지 못했다고하네요. 이승기는 2004년 나방의 꿈으로 데뷔하였으며 그 이후 내여자니까를 부르며 스타덤에 올랐어요. 그리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어요..

 

현재 확인된 정보로는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수익금은 96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2004년부터 2009년 9월까지의 정산내역은 어디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찾아보니 삭제되었다고 하네요. 최소한으로 잡아도 지금까지 받아야할 금액은 100억이 넘어갈 듯 싶네요.

3. 이승기는 모르고 있었을까?

여기서 궁금한 점은 이 사실을 이승기는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결론만 말하면 모르는 것이 아니고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물론 이정도 수익금이 나오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소속사측에서는 이승기가 마이너스 가수라고 가스라이팅을 하며 이승기의 팬은 앨범을 안산다,원하는게 많다 등으로 이승기를 기죽게 하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정산을 요구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2년 11월 기준 이승기의 한달 법카의 한도는 200만원이며 하루 한끼는 개인돈으로 사먹으라고 문자를 주고받은 매니저의 사진도 올라와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소속사측의 대응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21일 공식입장을 냈는데요.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제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네요.

 

여론은 피터팬에 나오는 선장의 이름이 후크이며 악랄하다해서 후크가 후크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노예계약이 아니냐는 등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승기가 이러한 사실들을 최근에야 알게 되고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권진영 대표는 이름을 걸고 죽여버리겠다는 막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