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벨라 장단점 분석

 

마비노기 영웅전 벨라 장단점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PC게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벨라는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요. 오늘은 이 벨라라는 캐릭터의 장단점에 대해서 전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벨라는 자유분방하고 당찬 성격의 여검사입니다. 바닷가 출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듀얼 소드를 이용해 맵시 있고 속도감 넘치는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순발력 있는 조작으로 호쾌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벨라는 듀얼소드와 듀얼 브레이드로 나누어집니다.

1. 듀얼소드 벨라 장점(검벨라)

강력한 반격 능력

검벨라의 크로스 스트라이크는 마영전의 반격 스킬 중에서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예전에는 크로스 스트라이크가 불가능한 패턴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지금은 크불기가 거의 제거되었습니다. 다만 크불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서 패턴 숙지가 필요하고 적의 연타 패턴에 대응해서 최대한 효율을 내면서 크스를 긁기 위한 숙련이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원거리 공격을 반사해서 되돌려주는 백래쉬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아인라허나 미혹의 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원거리 공격 위주의 보스도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맛과 재미

기본적으로 검벨라는 공속이 빠르고 회피-평타-회피를 이용한 빠른 기동력까지 겸비한 스피디한 캐릭터인 데다가 타이푼 콤보, 크스의 찰진 사운드와 반격 캐릭터로서의 재미까지 더해져서 플레이만큼은 호평이 많은 편입니다.

단점

유틸기의 부재와 홀딩 성능

경직기가 없어서 패턴 파훼를 다른 파티원에게 맡겨야 하며 홀딩 시간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너무 짧습니다. 거의 2/3 수준이죠. 그나마도 시즌3까지는 홀딩이 어떤 보스는 길게 들어가고(이것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짧지만) 어떤 보스는 안 그래도 짧은 홀딩이 더 짧게 들어가는 괴상한 홀딩 있습니다.

버그였으면 모르겠는데 아예 긴 홀딩과 짧은 홀딩을 따로 만들어서 구분해놨다는 게 더욱 놀라운 점이죠. 시즌4에 들어서는 모든 보스들이 긴 홀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긴 홀딩조차도 다른 캐릭터 홀딩 시간의 2/3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듀얼 블레이드 벨라 장점

넓고 긴 공격 범위

공격 방식이 사슬을 붕붕 휘두르는 모션이다보니 잡몹 처리에 탁월합니다. 메인 콘텐츠인 레이드와 결사대에서는 딱히 의미없긴 하지만 투쟁의 탑 같은 곳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손쉬운 부위 파괴

SP스킬 레드아이즈가 자동 조준으로 부파 모션을 1회 발동시키기 때문에 부파가 쉬우며, 이 스킬로 적의 위험한 패턴을 부파 모션으로 캔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차심을 켠 상태에서 쓰는 레드아이즈는 유사 홀딩기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부족한 타격감

딜 사이클이 루미너스 러시에 중점이 맞춰져 플레이가 단조롭고, 베는 것조차 단조롭다;;;

버프에 의존하는 플레이 방식

듀블 벨라의 딜링의 근원은 차가운 심장 상태 때의 루미너스 폭딜인데, 이 때문에 중요한 것이 냉정 스택과 차심의 유지시간입니다. 이 때문에 듀블 벨라는 차가운 심장 버프 동안 최대한의 딜을 욱여넣어야 하며 이 때문에 버프에 발목을 종종 잡힙니다.

게다가 듀블 벨라의 딜링은 차심을 켜놓은 동안 루미너스 연속 공격으로 폭딜을 넣는 건데 이 루미너스 연속 공격이 스태미나가 눈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이 때문에 스태미나 포션과 스태미너 회복을 도와주는 각종 음식류을 이용한 도핑이 필수적인데 결사대 같은 고난이도 전투에서는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어서 스태미너 도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던에 비해 딜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힘든 솔로 플레이

듀블 벨라는 원거리에 몰빵한 딜러이고, 딜링 능력도 원거리에서 폭발적으로 쏟아붓는 타입입니다. 듀블 벨라를 노리고 돌진해오는 적에게 대응할 수단이 없습니다. 보스전 솔로잉은 최악에 가깝게 힘든 편입니다. 실제로 아인라허 같은 솔로 플레이 콘텐츠에서는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