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카이 장단점 정리

마비노기 영웅전 카이 장단점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궁수 캐릭터 카이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이는 매사 신중하며, 자신에 대한 신념이 강한 궁수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마족에게 잃었다는 소문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원거리에서 공격이 유리하며, 활의 형태를 변형할 수 있어서 호쾌하면서도 정교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오늘은 이 카이라는 캐릭터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카이는 활카이, 총카이로 나눠집니다.

1. 활 카이 장점

넓은 유효사거리

사거리가 가장 긴 캐릭터는 아닌데, 존재하는 대부분의 스킬이 리치가 길어 유효타격 범위가 넓습니다. 이는 게임 입문 초기에 접근성을 높여주고, 후술 할 면모와 더불어 활카이가 다양한 상황에 맞서는 원천이 되는 특징이 됩니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은 특정한 공격방식에 특화되었다면, 활카이는 개성차가 뚜렷해 깊이는 얕지만 플레이어의 의도와 여러 경우에 대응하기 좋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된 넓은 유효타격 범위와 시너지를 내어, 연습에 따라 변칙적이고 치밀하게 공격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사이클보단 유저가 의도한 바와 상황에 맞게 스킬사이클을 실시간으로 바꿔가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활카이의 장점입니다.

간편한 조작

유효사거리가 넓은 점은 초기 육성 당시에 도움이 되며, 대미지가 높은 공격법의 조작 커맨드가 간단한 편입니다. 다단히트의 최종 합배율로 나오는 회당 공격력도 은근히 쏠쏠해 일단 공격이 잘 명중만 해준다면 최소 화력이 보장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기동성

레벨업 초기 구간이라 볼 수 있는 시즌1은 애초에 장거리견제가 많지 않고, 와이어 회피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으나 기본 회피기의 성능은 뒤에서 원톱입니다. 무적시간은 가장 짧으며 이마저도 땅을 손에 짚고 일어나기 직전인 0.3초뿐. 후딜 역시 상당히 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하지 않은 캐릭터성

플레이어의 태도와 기복에 따라 캐릭터의 구동영상과 이미지도 크게 변화합니다. 전술 구사에서 자유도가 높은데 반하여 스킬의 밸런스가 좋지 못해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들어납니다. 이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저의 사고관 및 편견, 심정적인 기복 및 숙련도에 따라 캐릭터성이 바뀌는 간극이 크며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전투별로 확연하게 차이나는 딜링 난이도

기본적으로 피탄면적이 큰 괴물형 적을 상대할 때는 1 티어급 딜을 낼 수 있지만, 머리가 작은 인간형 보스들을 상대할 때는 딜링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딜을 내기 힘듭니다. 모션이 흐느적거려 예측하기 힘들거나 점멸까지 자주 사용하여 매그넘 샷이 빗나가는 상대라면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크로스건 카이 장점(총카이)

빠른 sp 수급

평타로 SP를 수급하는데, 그 평타가 상당히 빨라서 액티브 스킬을 위한 SP수급이 굉장히 빠른편입니다. 또한, 보조기 밴드 서포트를 이용하면 더 빠른 SP수급이 가능하며 일부 스킬이 sp를 사용하고 재수급하는 정도도 좋아서 이를 이용한 sp 관리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높은 안정성

크로스건 카이는 마영전의 어떤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적에게 접근해야 하는 강제성이 있지만 평타나 스매시에 역경직이 없고 회피기로 캔슬이 쉽게 되기 때문에 접근해서 주력 스매시를 쉽게 꽂아 넣고 회피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이 공격을 넣기에 어려운 패턴이라도 상관없이 딜을 넣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스건 카이의 회피기는 사용 시 구르기로 회피하는 심플한 동작이지만 모션 전체가 무적이라 성능도 좋습니다.

높은 스킬 콤보 자유도

기본 베이스가 사거리형 무기인 것답게 유효타격 범위가 준수하며 스킬의 유형 분포도 다양합니다. 덕분에 플레이어의 의도와 상황에 따라 신뢰도가 높고 실시간적인 대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버그

보스가 움직일 경우 사격형 공격은 맞았는데 대미지가 자주 뜨지 않는 버그가 있고. 그로 인해서 SP수급이 제대로 안 되거나 센세이션이 걸린 볼트를 그냥 낭비해 버리기도 하며 피어싱의 경우는 한두대만 맞고 날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거스팅 볼트의 경우 너무 가까이 있거나 특정 각도로 쏠 경우 데미지가 안 뜬다는 버그가 존재합니다.

아이템을 구매해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듦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스매시에 쿨링 타임이 존재하므로 공격 속도 증강에 따른 시간당 스매시 사용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용시 선후딜 감소와 평타의 공격속도 증가로 스매시를 원활하게 쓰는 덴 도움이 되지만, 장애물을 완전히 제외한 프리딜을 가정한다면 상승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