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이비 장단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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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c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이비 장단점 공략

by 우리들의 세계 2022. 9. 19.

마비노기 영웅전 이비 장단점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도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PC게임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비는 다양한 마법과 연금술로 전투를 보조해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도 플레이하기 쉽다는 이 캐릭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비는 크게 화력의 스태프, 기동성의 배틀 사이드로 나누어집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1. 스태프 이비 장단점(스탭비)

장점

마영전 원탑급의 유틸성

빈사상태의 파티원을 반피 정도로는 만들어줄 수 있는 힐링 펄, 알게 모르게 피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재생, 잡몹들을 묶어버리는 환각과 바보로 만드는 터틀 레그, 두 개의 홀딩기, 유일한 파티원 부활 기술 보유 등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를 자체를 허락하지 않는 유틸성 원탑 캐릭터입니다.

안정적인 중거리 딜링

아이스 블래스트를 제외한 각 마법의 사거리가 꽤 넉넉한 편으로 탭비 본인이 어그로가 아닌 경우 패턴에 휩쓸리지 않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이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계열 마법은 물론이고 아이스 스피어, 아이스 블로우의 범위도 상당히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SP 의존도

스탭비의 SP스킬은 홀딩기 두 개와 유틸기인 재생, 터틀레그 등등을 제외하면 연속 집중 하나뿐입니다. 물론 얘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박으면 SP를 꽤나 잡아먹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SP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는 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다만 딜량 대신 스탭비의 장점 중 하나인 유틸성이 SP에 목을 매고 있기에 SP를 설렁설렁 모아도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단점

난이도

마영전에서 가장 딜 구조가 복잡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스탭비가 초보들 하기 좋은 원거리 캐릭터면서 동시에 손을 많이 탄다는 이중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죠. 기본적으로 스탭비는 4단계 10가지의 집중 마법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마법들은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같은 속성의 마법은 사용할수록 단계적으로 마스터리 효과가 붙으며, 스탭비의 딜량과 생존성이 모두 이 마스터리 효과에 달려 있기 때문에 마스터리를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 배틀 사이드 이비(낫비)

장점

인세인 리퍼, 터틀 등으로 인한 높은 파티 기여도

파티원들의 스테미너를 지속적으로 채워주는 인세인 리퍼, 네베레스 등에서 등장하는 귀찮은 중간보스를 무력화하는 터틀레그, 세자르 잡몹방에서 나타나는 나이트 대상 3타 스매시, 2개의 홀딩기, 결사대에서 가끔 유용한 부활까지, 다양한 유틸기로 파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세인 리퍼는 전반적인 파티딜의 상승과,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해서 결사대 같은 특수상황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 스탭비의 힐이나 재생보다도 유용한 경우가 많아서 낫비에 대해서 호의적인 유저도 많이 있습니다..

손쉬운 잡몹 처리

전체적으로 스매시 범위가 큰 편이며, 잡몹을 한데 모아주는 컨퓨전 홀이라는 액티브 기술도 있습니다. 특히 4타 스매시인 인비지블 룸은 배율조차 상당해 웬만한 잡몹들은 1방에 죽어서 잡몹 처리에 아주 탁월합니다. 이후 발동하는 블러디 스레드를 릴리즈로 터트리면 광범위한 적까지 전부 쓸어 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동성

일명 '낫토바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동력이 상당합니다. 단순하게 블링크만 사용하거나, 블링크-블링크-평타 연계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전진할 수 있는데 이때의 기동력은 마영전 최상위권을 다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점

감당하기 힘든 높은 스태미나 소모량

블링크와 각 스매시의 스태미나 소모량이 인세인 리퍼의 회복을 고려하고 할당한 건가 싶은 정도로 높아서, 왜 SP를 안 쓰는 피어 스크림에 스태미나 회복량이 80이나 부여됐는지 체감될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서 보스의 횡단 등으로 인해 인세인 리퍼 발동이 늦어질 경우 굉장히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즌4에서는 레이드 간 중간보스가 등장하는데 인세인+아케인 발동 때문에 인세인 켜는 게 부담될 경우 스테미너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 채 플레이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케인 게이트에 집중된 딜구조

낫비 유저의 딜량은 보스나 파티 구성원에 따라서 극적으로 바뀝니다. 똑같은 멤버들끼리 순회를 도는데 낫비 유저 딜량은 똑같이 열심히 플레이했어도 상황에 따라 16%도 하다가 25%도 하다가 크게 요동을 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낫비는 한 판에 아케인 게이트를 한 번 명중했냐, 두 번 명중했냐'에 따라서 딜량이 크게 바뀌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블랭크를 많이 쓰거나 컷씬이 많은 보스에게 약함

셀렌, 브리지트 등 일부 블링크를 쓰는 보스의 경우 각 스매시 간, 그리고 릴리즈 타이밍에 블링크로 회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말한 딜싸이클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기고, 또 큰 문제는 아케인 게이트인데, 낫비 딜이 굉장히 몰려있는 이 스킬은 4타 후 릴리즈까지 딜레이가 길어요.

때문에 4타 후 낫을 땅에 박고 릴리즈하는 그 긴 기간에 딜을 넣으려고 이비가 손가락 스냅을 딱 할 때는 이미 보스가 무적 상태로 딜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자주 생겨 큰 딜로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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