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파이터 장단점 및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스트아크에 인파이터 직업에 대해서 장단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 단점
- 총평
1. 장점
- 타격감과 재미
특유의 기합 소리, 헤비 건틀릿의 타격소리, 진동을 유발하는 여러 스킬들이 조화를 이루는 덕분에 로스트아크의 클래스 중에서 타격감 만큼은 최고로 치고있습니다.
인파이터를 플레이하다가 타격감이 약한 일부 직업을 부캐로 키울 경우 상대적으로 심심한 타격감 때문에 질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타격감이 부족한 직업을 하다 인파이터를 플레이할 경우 수준급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에 있어 재미와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인파이터가 여러 직업 중 높은 인기 순위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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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회피기
기본 회피기인 더킹은 동일한 성능의 이동을 두 번 연속 사용 가능합니다.쿨타임은 한 번 사용에 5초이며, 두 번째 사용 전에 2초의 여유시간이 적용됩니다.
각각의 성능을 놓고 보면 그리 특출나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이동기를 짧게 쓸지 길게 쓸지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번 사용은 방향을 꺾을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이동용으로 쓰거나 백을 잡거나 하는 식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스킬입니다.
단순히 이동 거리나 쿨타임 등 성능만 보면 더 좋은 기본 회피기가 있을 수 있지만, 활용도라는 측면에서는 독보적으로 유용한 스킬입니다.거기에 23년 10월 18일 패치로 추가된 아이덴티티 '투지 발산'을 사용하면 즉시 회피기의 쿨다운이 초기화되며, 지속시간 동안에는 쿨다운이 절반이 되는 효과가 생겨 기동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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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육각형 클래스
로스트아크의 대표적인 밸런스형 직업 중 하나입니다. 타격 범위가 다소 좁다는 것을 제외하면 주요 던전에서 요구하는 대부분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딜, 생존력, 기동성, 무력화, 부위 파괴 등 여러 방면에서 특히 하자있는 부분이 없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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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의존도가 적은 스킬 룬
인파이터는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이라 집중 룬이 필요 없으며, 마찬가지로 단죄, 심판 역시 중요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아이덴티티가 존재하지만 풍요 룬을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뉴비들의 가장 큰 문턱으로 통하는 풍요 룬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사실상 인파이터에게 유효한 룬은 질풍, 압도, 속행, 출혈, 광분 정도에 불과하다. 이중 압도룬은 비탄의 섬 퀘스트를, 속행은 타워 컨텐츠를 활용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다 확률 드롭인 질풍 룬도 가디언 토벌을 꾸준히 돌다보면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풍요 룬 같은 확률 드롭에 의존하거나 내실이 필요한 다른 룬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훨씬 낮습니다.
출혈 룬이나 광분 룬이 그나마 확률 드롭이기에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긴 하지만 둘다 없다고 해서 풍요 룬 같이 딜 사이클에 문제가 생기는 룬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들이 룬이나 보석등의 문제로 스킬 사이클에 문제가 생길때 인파이터는 모두 크게 요구하지 않아 입문하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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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무력화, 부위파괴
무력화는 무력화에 특화된 클래스들 보다는 뒤떨어져도 그외 클래스들 중에선 높은 수준이다. 정확히는 누적무력화가 좋은 편인데, 스킬의 기본 무력화 수치는 높지 않아 단시간에 빠르게 무력화 게이지를 깔 수 있는 스킬은 부족하지만, 인파이터는 주력 스킬들이 대부분 무력화 수치가 붙어있습니다
이를 끊임없이 퍼붓기 때문에 무력화 누적치가 높은 편이다. 무력화가 정말로 부족한 파티 조합일 경우 회심의 일격에 있는 무력 시너지 트포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인 세팅 또한 가능합니다.
레이드에서 요구하는 능력치는 대부분 순간 무력화라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누적 무력화가 필요한 패턴 역시 꾸준히 나오고 있고 순간 무력화도 일망 타진 스킬의 쿨타임 초기화가 잘 터지기만 한다면 나쁘다고 할 수준은 아니며 새로 추가된 투지발산의 효과인 무력화 피해량 증가까지 활용한다면 이 마저도 매우 준수한 편으로 상승합니다.
파괴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체술 충단을 가리지 않고 주력기 대부분에 파괴가 붙어있습니다. 이 점이 특히 드러나는 부분은 일리아칸 레이드 2, 3관문의 0줄 패턴. 체술은 스킬 각각의 파괴 레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여러 스킬에 달려있는 부위파괴를 신속 베이스의 빠른 스킬 회전으로 매우 높은 누적 부위파괴를 보여주고, 충단은 높은 파괴 레벨의 스킬들을 한번에 몰아쳐 인파이터가 있는 파티에서 파괴 기믹을 실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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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체방
인파이터의 체력/방어력 계수는 독보적인 원탑을 달리는 워로드, 그뒤를 잇는 디스트로이어 다음인 3위입니다. 이는 버서커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때문에 포션사용이 제한되는 던전이나 레이드에서는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직접적으로 비교하자면, 원한을 채용한 인파이터의 체방이 원한 없이 중갑1을 채용한 바드나 도화가보다 높습니다.
물론 서포터는 피해 감소 스킬과 보호막이 있어 1:1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인파이터 역시 체방에 더해 특유의 활용도 높은 이동기들덕에 생존력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체 스탯만 놓고 보았을때고 타 직업과는 달리 스킬에 보호막이나 피해 감소 버프가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 적용되는 순위는 좀 더 낮은 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인파이터 플레이 영상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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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보정 컨텐츠 성능
위와 같이 인파이터는 치명타와 백어택 의존도가 심한 직업이다보니, 보정 컨텐츠를 가게되면 딜링 능력은 거의 최하위권 수준입니다.
정확하게는 높은 체방과 적절한 회피로 딜을 넣는 방식 자체는 변하지않지만, 아이덴티티나 스킬등으로 치명타를 확보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인파이터는 치명타 적중률을 확보하던 수단인 방어구와 치명타 특성이 보정 컨텐츠 안에선 효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딜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보정 컨텐츠에서 최하위권인 배틀마스터의 경우에는 최상위권의 속도+치명타 시너지로 인해 파티에 받아주는 경우도 많지만,인파이터의 경우에는 여러 컨텐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보정컨텐츠에서는 체방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브헬을 끝으로 보정 컨텐츠의 비보정화가 진행될 예정이라 차후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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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치명타 적중률
대부분의 직업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을 보완할 수 있는 시너지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거나 주력기에 치적 트라이포드가 붙은 경우가 많지만, 체술과 충단 공통으로 인파이터가 채용하는 주력기에는 밀고나가기를 제외하면 치적 트라이포드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떤 인파이터든 치명 스탯에 대한 투자를 반드시 고민해야 하며, 그럼에도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끌어오기 위해 특정 유물 세트와 각인을 기용해 메꿔야 한다. 거기에 백어택으로 챙기는 치명타 적중률 10% 때문에 백어택 의존도가 심각해진 것은 덤입니다.
충단 인파의 경우 사용하는 충격 스킬들이 쿨타임도 길지만 대부분이 타수가 적은 스킬이란 점 때문에 더 큰 문제점으로 작용합니다. 충격 스킬들은 대부분 타수가 적어 치명타가 뜨지 않았을 때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에 레이드때마다 넣는 딜의 기복이 심한편입니다.
비교적 특성의 자유도가 있는 체술 인파와 달리 충단 인파의 경우 특화 스탯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특화를 높일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 특화만 올리면 치명타가 터지지 않고, 치명을 높게 올리자니 스킬 데미지가 적게 뜨는 딜레마를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드레날린 각인이 등장하고 나서는 체술과 충격을 가리지 않고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스킬인 전진의 일격이 아드레날린과 궁합이 잘 맞아 한결 나아지긴 했습니다.
3. 전체적인 총평
각인별로 장단점이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 내에서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내실의 필요성도 덜 하다보니 뉴비들에게 입문용 캐릭터로 추천이 많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기공과 같은 에너지를 다루는 충격 단련과 인파이터라는 직업명에 알맞은 극의: 체술, 두 각인으로 나뉩니다. 체술 각인은 높은 신속 스탯에 기반해 스킬을 계속해서 굴리며 뛰어난 기동력과 체방을 겸비해 딜링의 리스크가 덜하고 무력화, 파괴, 카운터 모두 우수하여 높은 기믹 수행 능력도 가지고 있는 육각형 캐릭터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기공과 같은 에너지를 다루는 충격 단련과 인파이터라는 직업명에 알맞은 극의: 체술, 두 각인으로 나뉩니다. 체술 각인은 높은 신속 스탯에 기반해 스킬을 계속해서 굴리며 뛰어난 기동력과 체방을 겸비해 딜링의 리스크가 덜하고 무력화, 파괴, 카운터 모두 우수하여 높은 기믹 수행 능력도 가지고 있는 육각형 캐릭터로 평가받고있습니다
대신 그 대가로 육각형 캐릭터의 한계인 애매함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충단 각인은 기믹 수행 능력을 다소 덜어내고 극특이면서도 저조한 이동기, 전무한 치적과 유틸 등의 리스크를 진 대신 조건만 갖춘다면 상당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점을 노린다면 생각해 볼 만한 각인입니다.
패치 후 시간이 지나며 연구가 되고 유저들이 적응을 마친 후엔 체술, 충단 모두 고성능으로 평가 받고있습니다. 충단은 준수한 신규 스킬 풍신권을 얻었습니다
패치 후 시간이 지나며 연구가 되고 유저들이 적응을 마친 후엔 체술, 충단 모두 고성능으로 평가 받고있습니다. 충단은 준수한 신규 스킬 풍신권을 얻었습니다
심판, 파쇄격, 진 용출권이 대폭 개편되어 사용성이 크게 늘었으며 일망이 기력스킬로 변경되며 그 쓰임새가 충격 수급기로 바뀌어 충격 수급용으로 파쇄, 맹호격을 모두 채용해 스킬 칸이 없던 이전에 비해 주력기를 한개 더 채용하게 돼 딜링 능력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체술은 신규스킬 폭렬권이 지진쇄의 단점을 크게 해소해서 출시됐으며, 일부 스킬에 투지발산 강화 트포가 추가되어 투지와 연계하여 10초간 경면 효과와 함께 끊임없이 딜을 몰아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딜량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함께 패치된 클래스 중 크게 튀어버린 클래스에게 조금 가려지기도 했으나, 유저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상위권 퓨어 딜러로 인식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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