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라티야 장단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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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라티야 장단점 공략

by 우리들의 세계 2022. 9. 23.

마비노기 영웅전 라티야 장단점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라티야라는 캐릭터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티야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21번째 캐릭터이고 무기는 랜스를 사용합니다.

1. 라티야 장점

확실한 반격 딜

반격에 딜링이 치중되어있는 만큼 연속으로 반격을 적중시키면 파괴적인 데미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숙련된 유저가 플레이할 경우 전체 캐릭터중에 최상위권을 넘볼 수 있는 딜링이 가능합니다.

준수한 가드

대체로 신캐라인으로 갈수록 후한 가드 판정을 부여하는데, 라티야도 그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드만큼은 빠릿빠릿하게 사용하고 연속기도 곧잘 막습니다. 대략 단아의 판정과 유사한 편입니다.

2. 단점

운의 의존해야하느 반격 기술

반격만 성공한다면 엄청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지만, 그 성공이 매우 힘든 것이 문제입니다. 패치로 기본 '라이노 러쉬'의 선딜이 줄어들고 '쿠자의 빛'의 전진 거리 감소 등 기존보다는 적중이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쿠자의 빛 반격은 버그로 안 맞는 경우가 생기며, 라이노 러시는 조금만 멀리 떨어지면 거리가 닿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보스는 전방위로 움직이는데, 키보드로는 8각으로밖에 공격할 수 없으므로 마우스로 시점을 돌려가며 조작해야 합니다.

답답한 모션

전반적으로 스매시 모션이 느릿하고 뻣뻣하며, 스매시의 파생 공격이 3타씩이나 존재해서 평타-스매시 구조로는 모두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매시의 마지막 공격 후 딜레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회피가 강제되는 수준입니다. 이 부분은 4주간의 픽스로도 개선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부족한 SP수급으로 인한 낮은 파티기여도

'라이노 러시'에 SP 수급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로지 평타-스매시로만 SP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쿠자의 빛'을 비롯한 모든 SP 스킬은 소모량은 조금 적을지언정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스킬 각성에 SP 소모 감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고양이 아티팩트가 없다면 SP 500을 넘기는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홀딩기를 사용하는 것이 벅차며, 엘리펀트 스매시에 경직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부족한 스태미나

주 딜링 수단으로 사용할 '이글 피어스'는 3타까지 사용하면 SP가 30이지만 후딜 때문에 회피나 가드가 필수가 되므로 사실상 40입니다.
사냥의 호흡-이글 피어스는 SP 소모량이 46이나 됩니다. 따로 스태미나를 채우는 버프가 없기 때문에 이글 피어스와 반격을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금세 바닥나요.

'스네이크 스핀'으로 대량의 회복이 가능하지만 45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라이노 피어스'에도 회복이 있지만 발톱이 부족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결국 베어 슬래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자타임이 자주 일어납니다. 특히 연홀딩 상황에서는 남들 신나게 공격할 때 몇 번 공격하고 헥헥 대는 라티야를 보는 경우가 잦습니다.

3. 총정리

턱없이 부족한 스태미나와 SP 수급, 느려 터진 이글 피어스, 반격을 맞추지 못하면 급격하게 낮아지는 딜량 등 답답하고 수동적인 플레이 때문에 오로지 딜 하나만 믿는 캐릭터이며 이 때문인지 유저들은 찍먹 하는 정도로만 하고 본격적으로 주 캐릭터로 잡는 경우는 드뭅니다.

 시간에 쫓겨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든 캐릭터가 얼마나 완성도가 낮은지 보여주는 케이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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