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레티 장단점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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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레티 장단점 정리글

by 우리들의 세계 2022. 9. 23.

마비노기 영웅전 레티 장단점 정리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레티라는 캐릭터의 장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레티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20번째 캐릭터이고 주 무기는 헤비캐넌이라는 대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는 동방의 왕국에서 온 해군 생도 출신 용병입니다. 사랑스럽게 웃고 있지만 어딘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는 합법적으로 폭발과 불꽃을 볼 수 있는 해군에 합류하여 생도 생활을 지내왔었습니다.

하지만 희열과 비극이 공존하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하여 헤비캐넌 크라디와함께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1. 헤비캐논 레티 장점

낮은 난이도

카엘과 더불어 대표적인 초보자 추천 캐릭터로, 원거리 캐릭터에 신경 쓸 액티브 스킬도 적어서 다루기 쉽습니다. 비록 재미는 좀 부족할지라도 머리 아프게 게임하기 싫을 때, 레티로 플레이하면 좋습니다.

준수한 타격감

중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만큼 대포를 발사하거나 장전하는 등의 묵직한 기믹을 가지고 있고 기술 하나하나가 화려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어 매우 화려합니다. 다만 이펙트가 과해 플레이가 어느 정도 방해된다는 단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스매시 계수

레티는 선후딜레이와 생존기에 제약이 있으며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상회할 만큼의 계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추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유틸리티가 보완된다고 가정한다면 이론상으로 뽑아낼 수 있는 딜링은 탑 티어 캐릭터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넓은 범위 공격

레티는 테이드와 동일하게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활카이 다음 갈 정도의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리딜을 전제로 하는 스킬셋과 높은 계수를 감안했을 때 활카이와 유사하게 부족한 유틸리티를 보스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싸우는 식으로 커버하는 플레이 스타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단점

솔플이 힘들다

듀얼블레이드 벨라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비록 공격 속도는 추가 패치로 개선되었지만 아래의 단점들 때문에 솔플에는 여전히 취약합니다.

여차하면 듀얼 소드로 바꿔들 수 있는 벨라와 달리, 레티는 미혹의 탑과 아인라허에서는 밑바닥에 헤매는 수준입니다.

생존기, 유틸성 부족

미울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보통 캐릭터의 스킬이 선후딜레이가 길다면 이를 보완해주는 회피나 가드 등의 생존기가 동반되거나 빠르게 딜링을 넣으면서 절충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같이 있기 마련이지만 레티는 생존기는 공격 중에 발동이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존재하는 스위프트 리코일과 회피가 전부입니다.

회피 스매시와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이 딜레이가 큰 기술들입니다. 스위프트 리코일로 중도에 캔슬하여 가드가 가능한 기술은 스매시 계열뿐이고 액티브 스킬들을 사용 중일 때에는 발동이 되지 않아 무적기인 레티 봄바를 제외하면 시전 도중에 공격 패턴이 나오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원거리 플레이를 강요하는 스킬셋

활카이와 유사한 단점인데 레티는 무거운 동작과 부족한 생존 관련 유틸리티를 긴 사거리로 커버하여 패턴을 맞지 않게끔 거리를 벌리고 싸우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캐릭터입니다.

어느 정도 보스의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문제는 마영전의 보스는 원거리 캐릭터들한테 어그로가 끌렸을 경우 이에 대응하는 패턴을 구사하거나 어그로가 끌려서 그대로 캐릭터한테 돌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곧 근거리에서 싸우는 파티원들한테는 딜 누수로 직결이 됩니다

소위 횡단이라고 부르며 파티에서는 사실상 트롤링 취급을 하며 비매너 플레이로 낙인이 찍혀있는 상황인데 딜링을 위해 유틸리티가 희생된 레티는 본인이 딜을 넣기 위해서는 홀딩 등의 프리딜 타임을 제외하면 맞으면서 싸우거나 원거리에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보니 근거리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기피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력기의 횡단 가능성

스위프트 리코일은 크라디 블래스트의 다이렉트 연계를 위해 반드시 써야 하는데, 스위프트 리코일이 엄청난 후방이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횡단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굳이 적에게 근접해서 다시 스위프트 리코일로 빠지거나, 아예 적을 등지고 스위프트 리코일을 쓰는 플레이가 강요됩니다.

3. 총 정리

수려한 외모와 멀리서 공격받지 않고 편하게 공격하면서도 딜량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파까지 가능하여 추가 이블 코어를 노릴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출시 직후의 애매한 평가와는 정반대로 배럭캐로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파티에 한 명씩은 꼭 보일 정도로 유저층이 탄탄해졌습니다. 제2의 레서라고 봐도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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