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종결무기 추천 및 본편 스토리 정리

엘든링이 DLC 출시일과 가격이 오픈되면서 엘든링을 다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났고 신규유저분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엘든링에는 다양한 무기가 존재하지만 종결급 무기가 무엇인지 어떤 무기가 효율이 좋은지에 보시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1. 엘든링 본편 스토리

엘든 링이 파괴되고 틈새의 땅이 전란에 휩싸인 후, 한때 축복을 잃어버리고 추방되었던 빛바랜 자들은 그들이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축복이 다시금 자신들을 틈새의 땅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엘든 링의 주인공 역시 추방되었던 빛바랜 자들의 후손으로서 축복의 인도에 이끌려 틈새의 땅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주인공은 황금 나무의 기슭으로 데려가 달라는 멜리나의 인도와 원탁의 여러 인연을 따라 타락한 데미갓들을 토벌하고 다닙니다

 

그들이 지닌 거대한 룬을 회수함으로써 망가진 엘든 링을 수복하고 황금 나무를 알현하여 엘데의 왕이 되라는 사명을 받습니다.

 

빛바랜 자는 데미갓들을 쓰러뜨리고 거대한 룬을 2개 이상 손에 넣어 엘데의 왕이 될 자격을 입증했고, 모르고트를 쓰러트리면서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왕좌 너머 황금나무로 나아가려 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황금 나무는 거절의 가시를 드리운 채 여전히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멜리나가 나타나 엘든 링을 알현하려는 자는 그 가시를 넘어야 하며, 자신의 사명은 바로 그것을 돕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히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황금 나무를 태울 수 있는 거인들의 불이 봉인된 가마가 있는 거인들의 산령으로 주인공을 인도하게 됩니다.

산령의 꼭대기의 불의 정상, 불의 가마가 목전에 보일 때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거인 전쟁의 최후의 생존자, 불의거인이었습니다.

 

황금 나무를 불태울 수 있는 멸망의 불을 지키고 그 힘을 다루는, 데미갓들과도 견주는 존재인 불의 거인은, 전쟁의 상흔인지 아니면 오랜 수호의 흔적인지 모를 상처 투성이의 온전치 못한 몸 상태에도 마리카로부터 부여받은 저주로 인해 그저 불의 가마를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해 빛바랜 자와 맞서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한쪽 다리를 제물로 바쳐 악신을 깃들이는 발악까지 했음에도 결국 빛바랜 자에게 패배합니다. 거인들의 산령 꼭대기, 거인의 불가마에 도달하자 멜리나는 틈새의 땅에 '수복'과 '차별 없는 죽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제물로 불태워 황금 나무에 불을 붙입니다.

그러고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사명을 다 할 수 있게 해 주었음에 감사하며 작별하게 됩니다. 황금 나무가 불타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신을 죽일 수 있는 운명의 죽음이 봉인된 땅, 파름 아즈라로 전이됩니다.

 

그곳에서 빛바랜 자는 고된 여정 끝에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인 죽음의 룬을 품은 수호자이자 한때 데미갓의 죽음이라고도 불렸던 두려운 그림자 짐승, 흑검 말리케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말리케스는 한 번 빼앗겼던 죽음의 룬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패배한 후, 마리카가 세웠던 황금률은 이제 돌아오지 않게 되었음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사과하며 죽습니다.

 

죽음의 룬이 해방되자 황금 나무는 완전히 불길에 휩싸이고 거절의 가시가 걷히게 됩니다.에서 왕좌 앞에 돌아온 빛바랜 자는 엘든 링을 다시 한번 치켜들기 위해 귀환한 고드프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각자의 힘을 부딪힌 끝에 고드프리는 왕을 고수하는 한은 승리할 수 없음을 직감하고 자신의 힘을 억누르던 세로시를 죽여서 잠들어있던 전사로서의 힘을 끌어내 진정한 모습인 전사 호라 루로서 더욱 맹렬한 공세를 퍼붇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빛바랜 자와의 사투 끝에 패배해, 진정한 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황금 나무 안으로 들어가 마침내 황금 나무의 형벌을 받고 있던 마리카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내 엘든 링이 부서진 모루 앞에 떨어지더니, 곧 금발이 적발로 물들고 여성의 신체가 남성으로 변모하면서 망치를 치켜들었습니다. 마리카의 또 다른 모습은 다름 아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엘든 링을 몸에 품은 진정한 신인 라다곤과의 사투 끝에 그가 쓰러지는가 싶었지만, 이내 돌무대가 어둠에 잠기면서 무언가가 나타나 라다곤을 가라앉히고 검으로 변모시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거대한 의지가 황금 나무와 함께 이 땅에 내려보낸 존재이자 엘든 링의 현신, 엘데의 짐승이었습니다. 죽음의 룬의 힘을 얻은 빛바랜 자는 결국 신을 죽이는 것에 성공하고, 무너져가는 마리카의 앞에서 엘데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엘든링의 결말 여러 엔딩을 확인하시려면 아래글에서 확인해 보세요